제주향토기업 '꿀먹은한라산', '2022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금상' 장관상 수상
제주향토기업 '꿀먹은한라산', '2022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금상' 장관상 수상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11.16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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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담 제공
사진=연담 제공

 제주 향토기업 연담의 '꿀먹은한라산' 스틱꿀 제품이 2022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상표.디자인권전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 상표.디자인권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상표.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디자인 정보 확산을 위해 해마다 열린다.

16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발명 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통합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신규 디자인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산업발전을 이끈 기업을 발굴, 시상한다.

행사 기간에는 작품 전시도 동시에 진행된다.

연담의 '꿀먹은한라산' 스틱꿀은 청정 제주 한라산 부근 곶자왈 지역에서 소량으로 채밀되는 벌꿀을 상품화했다.

제주 고유의 한라산 모양 캐릭터를 감각적으로 디자인하여 포장해 제주 지역 양봉농가의 연계판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연담 장현성 대표는 "제주를 알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선정된 것 같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제주의 특수한 기후와 천혜 환경을 기반으로 더욱 가치있는 원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발해나갈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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