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마케터스’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 대한 성장세와 신규 비즈니스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소재 지사를 새로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드마케터스’는 2017년 부산에서 바이럴,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시작한 광고대행사로 통합 마케팅 대행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마케팅 시장에 발맞추어 업종과 기업의 상황에 최적화된 종합적이고 단계적인 마케팅 전략 기획, 실행 및 운영, 데이터 드리븐 등을 통해 광고주의 성과를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드마케터스 측은 “‘클라이언트의 신뢰에 정직함과 실력으로 보답하며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기업’ 이 기업 철학”이라며, “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으로 바이럴, 퍼포먼스 마케팅과 콘텐츠, 커머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핵심 역량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팀으로 참여하여, 기업에게 필요한 전략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성과’를 기반으로 한 에이전시 시스템을 도입하여 목표 KPI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성과)에 따른 수수료를 지급받는 식으로도 계약을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위드마케터스 관계자는 “기존 일반적인 에이전시 회사들은 실질적인 성과보다는, 예산을 목적으로 한 광고대행 방식이 많으며, 진짜 ‘성과’를 기반으로 하는 구조 개선을 통해 클라이언트와 에이전시 그리고 내부의 광고 기획자와 담당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장 분석, 경쟁사 분석, 온라인 매체 운영 및 데이터 분석, 콘텐츠, 인플루언서, 언론, 온오프라인 마케팅, CRM 등 통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기업의 핵심 제품 및 서비스가 차별화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위드마케터스의 지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