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는 ‘제 9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사업에서 2년 연속 우수 직장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하이모 측은 “재정적 지원 및 독서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독서경영방식을 시도해 사내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독서환경 마련에 적극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며, “대표적으로 희망도서 구입 지원, 독후감 작성 및 토론회 진행, 사내 미니문고 운영, 독서 이벤트 등이 있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국가브랜드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되어, 독서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책 읽는 사회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는 하이모를 비롯해 총 154곳(신규 76곳, 재인증 78곳)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하이모 관계자는 “하이모가 운영하는 미니문고는 임직원들의 휴식공간에 독서 활동을 연계하여 독서 친화적 사내 문화가 자연스레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하이모는 도서 구입비 지원을 확대하여 독후감 작성 기회 및 토론 문화를 마련하는 등 사내 소통 및 창의력 증진의 근본적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하이모의 독서활동 지원체계는 사내 임직원이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하이모는 독서 친화적 경영을 통한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에 힘써 독서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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