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물류 전문기업 네오시스템즈(대표 이봉현)는 지난 1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GBT학부(Global Business & Technology, 학부장 전종근)와 산학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백년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대학과 기업의 강점 및 특성화 분야에 대한 상호 관심과 인식을 같이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날 네오시스템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GBT 학부에 300만원 상당의 로지스허브 방문택배 이용권을 기부해 학생들의 편리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 교육 및 현장실습 등의 교류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력 추진 ▲공동 협력 프로젝트 운영 ▲상호 업무 수행에 필요한 자문과 기타 협력사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네오시스템즈 이봉현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 물류의 산업구조에서는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한국외대 GBT 학부와 MOU를 통해 미래 물류산업에 대비한 혁신적인 IT 전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외대 GBT학부 전종근 학부장은 “GBT학부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IT기술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기위해 산학 네크워크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실무 경험 기반의 창의적인 사고와 기획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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