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도, 스타팔과 반려동물 홈 헬스케어 솔루션개발 협약
알파도, 스타팔과 반려동물 홈 헬스케어 솔루션개발 협약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1.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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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도 제공

AI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알파도(대표 지영호)는 대만의 스타팔(공동대표 Nina & Isla)과 대만(중국어) 반려동물 홈 헬스케어 솔루션 알파도펫 중국어버전 개발을 이한 협약 및 대만 영업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알파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만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금번 협약을 계기로 대만시장 진출에 이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대만 내 반려동물 가정을 위해 중국어로 서비스하게 될 알파도펫 대만(중국어) 반려동물 홈 헬스케어 컨시언스 서비스는 반려동물 외형자가검사(눈, 치아, 귀, 피부) AI펫바디, 반려동물 소변자가검사키트, 질병예측 구강 마이크로 바이옴, 온라인 수의사 컨설팅, 1:1 맞춤 수제사료, A+멤버십 구독서비스 등의 반려동물 AI 홈 헬스케어 솔루션 등 원스톱 컨시언스 서비스이다.

대만 스타팔은 타이페이 중산구에서 알파도펫 홈 헬스케어 컨시언스 서비스를 운영 지원하게 된다.

업체에 따르면, 2018년 설립 후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 홈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한 알파도의 알파도펫 반려동물 홈 헬스케어 밸류체인은 정기적인 홈 자가검사 참여, 기록 및 분석을 통한 예측, 예방, 맞춤 단계로 구성됐다. 오는 2023년 대만 반려동물 10만 회원 및 2024년 30만 회원에게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알파도 관계자는 “반려동물 AI 홈 헬스케어 컨시언스 서비스 수요는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실제로 대만 행정원 농업위원회 ‘동물보호정보망’의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 증가, 저출산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전반적인 반려동물 수가 증가한 가운데 주거공간의 축소, SNS 입양 홍보 등의 영향으로 반려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런 추세에 따라 대만에서는 반려동물을 ‘털복숭이 아이(毛小孩)’로 의인화해 부르고 있는 추세이며, 반려동물 수 증가와 더불어 사료 판매 점포 수 및 사료 판매액 역시 성장세이다. 반려동물 관련 용품 판매 점포는3,000개에 달했으며 매출액은 538억 대만달러(약 2.17조 원)에 이르고 있다. 알파도는 이런 대만 시장에서 빠르게 정착한다는 목표다.

알파도 지영호 대표는 “알파도펫 AI홈 헬스케어 컨시언스 서비스로 반려동물 헬스케어의 경제성과 편리성을 확보하여 반려동물 보호자와 반려동물에게 되돌려주고자 한다”며, “이미 해외의 미국, 중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50개국 이상에 수출을 하며 현지에서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기에 대만 시장도 자신 있게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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