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코어는 김용삼 대표(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자교정연구센터 센터장 역임)가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1차관 출연(연) 우수 연구자 간담회’에서 ‘초소형 유전자가위 CRISPR-Cas12f 기술’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수상기술은 기존의 유전자가위기술에 비해 현저히 작은, 초소형 유전자가위 Cas12f 기술로써 유효성과 안전성을 고루 갖추어 유전자치료제로써 이상적인 기술이다. 본 기술은 진코어로 기술이전 완료되어 진코어에서 추가적인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저널인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IF 68.164) 와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 IF 16.174)에 논문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진코어는 독자적 기술을 통한 유전자치료제 및 유용 대마종자 개발을 하고 있는 김용삼 박사가 대표이사로 창업한 연구원창업기업이다.
진코어 관계자는 “지난 7월 서울 반포동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의료 융복합 공간인 ‘옴니버스파크’에 연구센터를 확장하고 최근 171억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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