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선진국 공략할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 육성"
KOTRA, "선진국 공략할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 육성"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04.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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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소프트웨어 선진국 미국과 일본시장을 공략할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이 육성된다.

KOTRA와 지식경제부는 미국과 일본 소프트웨어(이하 SW) 시장진출 유망기업 20개를 선정하고 ‘SW 글로벌 스타 육성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도쿄와 실리콘밸리에 설치된 SW유통지원센터를 통해 입체적인 현지 시장개척 지원을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20개사는 지난 3.22-4,2일까지 KOTRA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SW산업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와 실시한 공모를 통해 모집됐다.

선정기준은 기술력, 수출잠재력, 현지시장 적합성 등을 고려, 최종적으로 미국지역 신청기업 47개사 중 10개사, 일본지역도 45개사 중 10개사가 선정됐다.
 
CRM이나 ERP 시스템은 물론 의료영상정보, 홈네트워크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품목의 기업들이 선정됐으며 제품 현지 테스트 및 현지 글로벌 SW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밀착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KOTRA 관계자는 "기업별로 3년 내에 연 1천만 달러 수출 달성이 목표"라며 "이 사업은 정부의 ‘SW강국 도약전략’의 후속조치인 KOTRA 등 범국가적 수출지원 틀을 활용한 SW해외진출지원정책 전면 개편에 따른 후속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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