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AI·SW 기업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한국인공지능협회,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AI·SW 기업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2.11.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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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W 인재 양성 업무 협약식 후 양 기관의 단체 기념 촬영 모습=한국인공지능협회 제공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경백)과 지난 3일 AI·SW 분야 인재 양성 및 양 기관 교류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인공지능협회 김원선 상임이사와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김경백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진행하는 산학협업 프로젝트와 AI·SW 기업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SW 인재 양성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상호 인적 교류 및 다양한 교류를 통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AI·SW 산업 인재 양성 및 산업계 인재 채용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현장 교육 확대를 위한 연구 인턴십을 비롯한 비즈니스 매칭데이 행사와 AI 관련 세미나, 학술 및 경진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캡스톤디자인 및 산학 공동 R&D 프로젝트, 인턴십과 현장실습, SW 해외 교육 및 연구프로그램, SW 창업 교육 프로그램, 소중한 이음 시스템 등의 다양한 산학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약 600여 개 인공지능 관련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인공지능협회는 국내 최대의 인공지능 네트워크로서 전산업의 인공지능화와 지식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교육 콘텐츠 개발과 한국인공지능자격센터와 한국인공지능인증센터를 운영하는 등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구축 및 발전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2021년 12개 학과의 참여로 시작되어 산업체 지향형 SW/ACE(AI Convergence Excellence)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AI·SW 중심의 혁신 교육체계 확립과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수요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기관이다.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김경백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SW 인재 양성과 산학 프로그램 비롯한 다양한 연구 개발, 사업화가 진행되어 현장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 양성과 산학 연계 협력 및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김원선 상임이사는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혁신 인재 양성과 더불어 회원사를 통한 취업 연계 활동과 양 기관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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