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C, 비즈니스 토크테이블 및 밋업 성료
MYSC, 비즈니스 토크테이블 및 밋업 성료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2.11.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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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C 제공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농식품 B.O.M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비즈니스 토크테이블 및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운영한 농식품 B.O.M 액셀러레이팅은 지난 7개월 간 농식품 분야 (예비) 창업팀 10개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업화자금 각 1200만원은 물론, OKR·조직문화·ESG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멘토링을 운영했고 데이터·마케팅·IR피칭 등 컨설팅을 제공해 경쟁력을 키웠다.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농업인 등을 포함해 총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B.O.M 액셀러레이팅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농식품 비즈니스 성장에 대한 패널 토의, 참여 기업의 미니 IR 피칭, 투자사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의 패널 토의는 ’농식품 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해 ○○○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팜한농, 좋은상품연구소, 코엑스에서 참여해 융합혁신, 상품판매, 해외진출 등 농식품 비즈니스의 주요 아젠다에 대해 토의가 진행됐다.

미니 IR 피칭에서는 ▲어메이징푸드솔루션(데이터 기반 영양관리 솔루션) ▲에이라이프(고기능성 대체육) ▲미드바르(에어팜 모듈 및 에어로포닉스 재배 솔루션) ▲321플랫폼(로컬제품 활성화 스토어) ▲울릉브루어리(지역 수제 맥주) ▲바나나하우스(원격농업기술) ▲브로컬리컴퍼니(비건 뷰티 브랜드) ▲디지로그(인공지능 수확/방제 로봇) ▲포천딸기힐링팜(스마트팜 및 청년농업인 육성) ▲그린(농가운영 스마트팜 솔루션)이 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2부에서는 투자사 밋업이 진행됐다.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세은 선임컨설턴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식품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에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같은 농식품 분야라 하더라도 건강·환경·로컬·기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김용호 팀장은 “이번 사업은 농식품 산업에서 현장의 문제들을 차별화된 기술로 해결하는 우수한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이 경쟁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모델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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