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2022년 예술인지원 사업에 오승경 작가 선정
군포문화재단, 2022년 예술인지원 사업에 오승경 작가 선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1.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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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경 작가=군포문화재단 제공

군포문화재단은 2022년 예술인지원 사업에 오승경 작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군포시의회 청사 로비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됐다. 재단은 2022년 예술인지원 사업에 오승경 작가를 선정하여 오는 11월 5일까지 유화 작품 7점을 전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승경 작가의 작품의 주요 소재는 숲과 그로 인한 풍경으로 그 안에는 다양한 생명체가 등장하고 현실에는 없는 유토피아를 향한 우리의 욕망을 시각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승경 작가는 “이번 전시가 현대인들에게 강한 에너지를 전달하여 현실에 지친 마음에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평온과 안정 혹은 환희와 놀람과 같은 다양한 자극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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