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크린필터, 탄소 창업지원 사업 선정
에어크린필터, 탄소 창업지원 사업 선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0.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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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크린필터 제공

에어크린필터(대표 이은경)는 탄소분야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탄소산업분야 창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사업 ‘2022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에어크린필터 측은 “체류시간과 교체주기가 짧고 냄새 제거 등에 문제가 있는 필터의 문제점을 개선해 활성탄을 이용한 카본콘백필터를 생산하는 회사”라며, “수질 및 대기 환경 소모품, Paind Sludge 제거기 등을 제작하며 분체 충진용 감압기구, 휴지롤 분리 배출 장치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에어크린필터에서 개발한 활성탄 여과 콘백필터는 구도가 간단하면서 더욱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분진을 제거할 수 있는 고효율 여과포이다. 특히 입자상 물질을 제거하고 배출가스는 주머니형 필터를 사용해 비교적 크기가 작은 분진을 제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원가절감, 공간활용, 용량증가 등 3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에어크린필터 이은경 대표는 “2022 탄소 창업지원 사업에 참가하게 된 것은 탄소소재를 개발하는 창의적 기업에 지원하는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빠르게 이루기 위함”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카본콘백필터의 테스트를 통해 양산하는 것이 목표이고, 장기적으로는 산업용 필터를 개발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 탄소 창업지원 사업’은 캠틱종합기술원, JB기술지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와이즈플래닛컴퍼니가 수행한다. 탄소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비용(대학(원)생 최대 1천만 원, 예비창업자 최대 4천만 원, 초기창업자 최대 5천만 원)과 전문가활용, 시험분석, 수요검증 및 수요처 연계, 전시회 참가, 투자유치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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