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티슈진, 거래 이틀째 주가 큰폭 하락 마감
[특징주]코오롱티슈진, 거래 이틀째 주가 큰폭 하락 마감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2.10.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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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와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상장 유지가 결정된 코오롤 티슈진은 3년 5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된 첫 날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이틀째인 26일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코오롱티슈진은 시초가부터 29.91%(4800원) 오른 20,850원에 거래되면서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26일 개장후 한때 24,500원까지 치솟으며 강세를 이어갔으나, 장마감 기준 전일 대비 2,000원 하락(-9.59%)한 18.850원에 장을 마쳤다.

코오롱티슈진은 상장유지가 결정된 24일 공지문을 통해 "TG-C는 2021년 12월부터 미국 임상 3상 환자 투약을 재개해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으며 고관절 골관절염 환자에 대한 TG-C의 미국 임상시험도 1상 없이 바로 2상으로 진입하도록 FDA로부터 승인받아 새로운 적응증 확대도 가능해져 임상 진행 전망이 더욱 밝아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차례의 유상증자와 외부 투자유치 등을 통해 임상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금도 충분히 확보했으며, TG-C의 미국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품목허가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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