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KMF&KME2022 ‘부산기업 XR 메타버스 공동관’ 운영
부산정보산업진흥원, KMF&KME2022 ‘부산기업 XR 메타버스 공동관’ 운영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10.26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개최된 ‘KMF&KME 2022’행사에 ‘부산기업 XR 메타버스 공동관’으로 참가해 지역 기업의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 개최를 맞이하는 ‘KMF&KME2022’는 정부와 민간이 참여하여 메타버스 산업의 확장과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되는 메타버스 전문 박람회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0여개 기업과 339부스가 참여했고, 약 2만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메타버스 산업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부산기업 XR 메타버스 공동관’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주)’, XR 원격진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대학교병원’,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회사 ‘피커스스튜디오’, 동작인식 AI 기반 멀티플랫폼 개발기업 ‘유니플렉스’, 애니메이션 및 융복합 콘텐츠 기획·제작사 ‘씨지픽셀스튜디오’와 ‘빅파인애니메이션스튜디오’등 총 6개의 부산 지역 XR·메타버스 전문 기업이 참가하여 13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한-아세안 XR 공동프로젝트’ 참여기업인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주)’과 부산대학교병원은 메타버스 전시 플랫폼과 AR 원격진료 플랫폼을 선보이며 총 120건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번 공동관에 참가한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 김덕은 대표는 “많은 지원을 제공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참여를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였고 전국의 학교 및 공공기관에 메타버스 전시 플랫폼 ‘걸어본’ 서비스를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부산기업 XR 메타버스 공동관’에서는 전시 콘텐츠 6개를 모두 체험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해 총 320명의 일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부산 기업 공동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지역의 XR, 메타버스 분야 우수 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