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X재단, 블록체인 기부플랫폼‘체리’이용 업무협약 체결
SDX재단, 블록체인 기부플랫폼‘체리’이용 업무협약 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0.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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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사진: 왼쪽 전하진 SDX이사장, 오른쪽 이수정 이포넷 대표이사>

SDX재단(이사장 전하진)은 서울 삼성동 ㈜이포넷(대표이사 이수정)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캠페인 확산과 블록체인 기부플랫폼 체리앱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자발적인 탄소 감축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진행된 이번 협약은 이포넷의 기부플랫폼 서비스를 사용하여 투명한 기부 문화 조성, 탄소감축 캠페인 및 환경보호 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이포넷은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를 위해 협력하고, 환경보호 후원금을 마련하며, 체리 플랫폼 기반의 기부활동 및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SDX재단은 디지털 전환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 발전을 추구하는 재단인 만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건전한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발된 체리앱을 활용하여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며, “체리앱을 활용한 캠페인이 일반 시민들도 탄소감축을 위해 동참할 수 있는 소통의 캠페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DX재단은 탄소감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SDX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다각도로 탄소감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민간주도의 탄소감축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두 달에 한 번 민간주도탄소감축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charity(자선)에서 유래한 cherry라는 이름의 체리앱은 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여 2019년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프로젝트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300개 단체 1400개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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