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3기’ 사업 추진
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3기’ 사업 추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0.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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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 제공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 이하 '한난')와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에너지·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3기'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은 에너지와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인턴십 프로그램과 5060세대 신중년을 매칭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를 통해 경제생활이 중단된 신중년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력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인력을 지원, 지난해 동 사업을 통해 8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10명의 신중년을 매칭해 2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전했다.

'5060 그린체인지메이커 3기 사업'은 오는 10월 30일 자정까지 신중년과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경제기업과 10명의 신중년은 16주간 인턴십을 진행하게 된다. 인턴십에 앞서 신중년이 스마트워크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직 실무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출 기간은 오는 10월 30일까지이며,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5060 신중년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그린체인지메이커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이 인력난을 극복하고, 신중년에게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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