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LG전자는 2010년 한국 축구, 태극전사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로보킹 스페셜 에디션’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로보킹 스페셜 에디션은 90mm의 슬림한 디자인과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한 로보킹 Dual eye 외관에 한국을 비롯한 잉글랜드, 브라질,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등 총 7개국의 국기를 새겨 넣어 디자인 했다.

LG전자 로보킹 Dual eye는 업계 최초로 카메라 2개를 장착, 두 개의 카메라가 마치 눈이 달린 듯 바닥과 천장을 직접 카메라로 촬영하고 분석해 기존 대비 30% 이상 빠르고 똑똑하게 청소할 수 있다. 또한 소음에 민감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로봇이 청소를 하고 있는지 의심을 가질 정도의 세계 최저 소음 50dB 구현해 야간 청소는 물론 TV시청, 전화통화도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이에 발맞춰 오는 5월 16일에 용산 아이파크몰 4층 이벤트 홀에서 ‘로보킹 미니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는 2명이 1팀을 구성해 전, 후반 각 5분씩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탁구대 크기 정도의 경기장에서 로보킹 2대를 리모컨으로 조작해 상대방의 골문에 공을 많이 넣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 참가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cyking.lge.co.kr)를 통해 가능하며, 4월 30일까지 신청한 팀 중 32개 팀을 추첨으로 선정해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