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데이터 전문 기업 티오더는 포차 프랜차이즈 ‘그놈포차’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밝혔다.
닭발과 쭈꾸미, 부산식 떡볶이를 필두로 하는 포차 브랜드 그놈포차는 홀매장과 배달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매장이다.
그놈포차 관계자는 “최근 전국 매장의 수가 40호점을 돌파한 그놈포차는 부산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진행하며 전국 다수의 가맹점이 오픈 되고 있다”며, “태블릿메뉴판 도입을 통해 불필요한 동선을 줄이고 주문 및 누락 등의 문제를 개선하여 매장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티오더 관계자는 “티오더는 태블릿 메뉴판 업체로 현재 기준 누적 전국에 약 70,000대 이상 설치되었고, 매달 1천만명이 티오더를 사용하고 있다”며, “내년 기준 누적 16만대 설치를 목표로 티오더가 오프라인 위주 외식업계가 온라인화할 수 있는 인프라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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