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플랫폼 ‘위아오너’, ‘바로고 든든상점(가칭)’과 업무 협약
창업플랫폼 ‘위아오너’, ‘바로고 든든상점(가칭)’과 업무 협약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0.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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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아오너, ㈜바로고 로고(각사 제공)

소상공인 O2O 원스톱 창업플랫폼 위아오너(대표이사 노상호)는 세상에 활력을 더하는 초연결 플랫폼 바로고(대표이사 이태권)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로고 상점플랫폼인 ‘든든상점(가칭)’과 ‘위아오너 1.2.3 서비스(이하 1.2.3 서비스)’를 연동하여 소상공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1.2.3 서비스’는 홈페이지 개발, 판촉물(인쇄), 디자인을 한 번에 제공하여 ‘든든상점’ 소상공인의 사업 성장을 함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업체에 따르면, 바로고는 오픈부터 폐점까지의 상점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상점주에게 소개한다. 상점 경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솔루션을 낮은 비용에 제안하면서 든든한 경영 파트너로 발을 맞춘다는 계획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종별 개인창업자들에게 AI 창업 견적을 무료로 제공하는 창업플랫폼 앱인 ‘위아오너(we are owner)’는 창업 일련의 과정을 3단계로 나누어(창업준비, 창업실행, 사업운영) 필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창업자는 창업 정보부터 인테리어, 물품 구매/렌탈, 마케팅 등을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하며, 희망 시 코디네이터(Coordinator)를 통해 전문가의 맞춤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바로고 상점플랫폼그룹 이주석그룹장은 “상점을 운영하면서 꼭 필요로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고민을 많이 하는 부분이 홈페이지 및 인쇄물 제작, 맞춤 디자인에 대한 부분”이라며, “이번 위아오너와의 제휴를 통해 상점주분들이 위아오너의 서비스를 통해 비용절감 및 효율적 매장운영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상점주들이 바로고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며, '든든상점'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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