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Big Data Career Festival & Job Fair 및 해외석학 초청 강연 개최
중앙대, Big Data Career Festival & Job Fair 및 해외석학 초청 강연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0.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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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제공>

중앙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인재양성사업단(4단계 BK21사업 참여 교육연구단)은 최근 Big Data Career Festival & Job Fair 및 해외 빅데이터 전문가인 서부 노르웨이 연구소 Rajendra Akerkar 교수와 스페인 UPM(Universidad Politécnica de Madrid)의 David Camacho 교수를 초청해 해외 석학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Career Festival & Job Fair는 졸업 예정 석박사 학생들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졸업생 최신 기술 발표 및 협력기업 회사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원의 ‘자율주행과 차량 통신 기술 동향’ 등에 대한 수행 업무소개 및 생생한 취업 정보 안내로 이루어진 Career Festival은 졸업생 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협력기업 회사 소개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비전과학연구소의 ‘건설기계 산업의 Digital Transformation’ 등에 대한 업무소개가 있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빅데이터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참여교수와 다수의 BK21사업 참여 대학원생이 참석하여 기업의 생동감 있는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해외석학 초빙 강연에 참여한 Rajendra Akerkar 교수는 아시아, 유럽 및 북미의 여러 대학에 몸담으며 Big Data Computing 관련 16권의 저서와 142개의 논문을 통해 교통 이동성, 비상 관리 및 사회 사이버 보안의 실제 문제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및 의미 기술을 적용하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David Camacho 교수는 UPM(Universidad Politécnica de Madrid)의 정교수로 UPM의 응용 지능 및 데이터 분석 연구 그룹의 책임자를 맡고 있다. 350개 이상의 저서와 저널 및 논문을 출판하며 기계 학습(클러스터링·딥 러닝), 컴퓨팅 지능(진화 계산, 군집 지능), 소셜 네트워크 분석, 가짜 뉴스 및 허위 정보 분석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이번 해외석학 초청 세미나는 줌(Zoom) 강연으로 진행됐다. ‘데이터 기반 응급 복구 성능 향상 방법’과 ‘가짜 뉴스 및 허위 정보에 대항하기 위한 AI 기술 탐구’를 주제로 하는 이 세미나에서 Rajendra Akerkar 교수와 David Camacho 교수는 긴급 상황을 모니터링 및 감지하고, 그 영향을 완화하고,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 에코시스템을 활용하는 데 필요한 현재 문제, 추세 및 필요한 단계를 살펴보고, 정보 장애에 대한 수정과 유해한 정보에 대응하는 데 사용되는 딥 러닝, 트랜스포머 또는 자연어 처리와 같은 일부 인공지능 및 기계 학습 기술에 대한 소개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잘못된 정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AI-ML 기술이 현재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전문가 세미나를 주최한 빅데이터 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 조성래(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빅데이터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플랜트 분야 운영·관리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해외 빅데이터 전문가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 함으로써 빅데이터의 연구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해외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인재양성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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