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이하 연합회)는 11월 2일 진행하는 ‘지역문화 데이터 분석 활용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분야 인력 양성과 공공·문화 데이터 활용 독려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수행하는 ‘지역문화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층으로 데이터 분석 활용에 관심 있는 청년층 누구나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고,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다.
교육내용은 데이터 개념과 데이터 리터러시의 이해, 데이터 유형별 분석 기법, 지역문화 데이터 활용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일시는 11월 2일 수요일, 교육장소는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있는 청년재단 강의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6시간 과정이다.
한국문화원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분석 활용 교육을 통해,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갖춘 인력이 양성되고 지역문화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새로운 서비스들이 창출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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