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내달 개최
‘2022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내달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0.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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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산업 박람회 사무국 제공

‘2022 기상기후산업 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다.

국내외 공공·민간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기상산업 최적의 마케팅 플레이스이자 기상 장비·서비스·융합 기술 등의 최신 기술이 총동원되는 박람회는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과 제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기상 정비·기술이 전시된다.

박람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박람회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현장감과 편의성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 메인 행사인 전시는 전면 온라인, 부대 행사인 박람회 관련 세미나 및 설명회,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 공간으로 기업전시관과 정책홍보관이 박람회 개최 5일 간 운영된다. 이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주요 기상 관련 제품·기술·정책 등을 직접 보고 설명 들을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세미나 및 각종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개최되어 기상 분야 관계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주최 측은 “참가기업에 전시 참가비 무료, 온라인 상설 전시 플랫폼 제공, 국내외 바이어 대상 1대 1 비즈니스 미팅 참가 지원 등 특전을 제공한다”며, “일반 국민들은 물론 국내외 바이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에도 비즈니스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주요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 온라인 비즈매칭, 기상기후 라이브 기술 설명회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전시엔 기상과 지진 관련 기업과 기관의 제품·기술·정보서비스 등을 총출동시킬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4개 부야별 참가기업들을 모집 중이다.

기상 제품·기술 분야는 △기술 개발, 제품과 장비, 제품 수리 및 유지보수 △관측 장비(지상, 고층, 위성, 해양, 레이더, 낙뢰, 황사 관측 등) △IoT(사물인터넷) 센서, AI(인공지능) 등 4차 산업 연계 장비 및 서비스 등이 예시됐다.

기상 관련 정보서비스 분야는 △예보, 감정, 컨설팅 및 보험 서비스 △정보 포털 및 인터넷 서비스 △소프트웨어 및 방송 서비스 등이다.

지진 관측 및 경보·대응, 제품·기술·서비스 분야는 △관측·분석 제품 및 기술 △정보 관련 기술 및 서비스 △대응 관련 제품 및 서비스 등이 꼽혔다.

기상기후 유관기관 분야엔 △관련 환경분야 연구소 △학회, 대학, 협회, 단체 등이 포함됐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사무국으로 연락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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