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탄자니아 잔지바르에 3억 원 규모 생필품 지원
굿피플, 탄자니아 잔지바르에 3억 원 규모 생필품 지원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2.10.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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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탄자니아 잔지바르 지역에 3억 원 규모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 굿피플 제공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탄자니아 잔지바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3억 원 규모의 ‘사랑의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에이엘피글로벌’, ‘다래월드’, ‘루츠코퍼레이션’, ‘다마스버터플라이’ 등 4개 기업이 후원했고, 제품은 ‘사랑의 생필품’은 마스크, 손소독제, 탁구복과 탁구화 등 스포츠의류, 일상복 및 학생가방으로 구성됐다.

위생용품은 탄자니아 잔지바르 지역 내 굿피플이 건립한 키디음니 보건소에 지원되며, 일상복과 학생가방은 굿피플 탄자니아 지부가 잔지바르 주 정부와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배분되고, 스포츠의류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

굿피플은 지난 3월 의료시설이 부족한 탄자니아 잔지바르 지역에 보건소를 건립하고 보건소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위생습관 개선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경배 회장은 “굿피플이 탄자니아 잔지바르를 비롯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것은 굿피플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 덕분”이라며 “굿피플은 나눔으로 전해지는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탄자니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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