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상수지 30.5억달러 적자
8월 경상수지 30.5억달러 적자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0.0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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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제공

8월 경상수지는 원자재 수입 가격 상승 등 상품수지가 적자로 전환되면서, 30.5억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2년 8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올해 8월 경상수지는 30.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는 전년동월 60.3억달러 흑자에서 44.5억달러 적자로 전환됐고, 서비스수지는 지식재산권사용료 지급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 8.4억달러 흑자에서 7.7억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흑자규모 배당수입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 6.4억달러에서 22.4억달러로 확대됐고, 이전소득수지는 0.7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계정은 6.1억달러 순자산이 감소했다. 직접투자는내국인 해외투자가 36.0억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18.1억달러 증가했다.

증권투자는내국인 해외투자가 6.1억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25.9억달러 증가했고, 파생금융상품은 2.2억달러 증가, 기타투자는 자산이 44.9억달러 감소하고, 부채는 31.8억달러 감소했으며, 준비자산은 6.7억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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