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복 브랜드 돌실나이(DOLSILNAI/대표 김남희)는 ‘온고(溫故)ING : ON-GO-ing’ 전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새로운 관점에서 한복을 재해석하여 일상에서도 즐겨 입을 수 있는 우리 옷 문화를 일구는 기업인 돌실나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복을 알리고 K-컬쳐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18인의 한복 디자이너가 모이는 자리에 앞장섰다.
우리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이번 온고(溫故)ING : ON-GO-ing 전시는 ‘한복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데 모아 돌아보자’라는 의미로 재현 품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창작 의상을 통한 현대 한복, 디지털아트(NFT)등을 통한 메타 패션 등 다채로운 전시 구성과 이벤트로 진행된다.
돌실나이 관계자는 “한복의 다채로운 면면을 전시를 통해 만나보며 창작자들에게는 무궁무진한 창작 소재로서의 한복을, 한복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잊지 못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대중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K-패션으로서의 한복을 체험하고, 공감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창의문화 낳이’에서 10월 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17일은 휴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9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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