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2)에 기술유망사업 업체 3곳과 함께 기업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한자연이 운영하는 공동관에는 연구소기업 자동차 실내 공조용에어덕트, 타이어 휠가드(엠엠아이티(주)) 스마트안전 교통 시스템 및 자율주행 센서(아이씨유테크(주))와 스타트업, 시스템반도체 성능 검사용 테스트 핀((주)아썸닉스) 등 3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자연 측은 전시회 기간동안 바이어상담, 구매상담회, 강소기업 마케팅 홍보 등을 통해 기업 성장 및 매출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미혜 한자연 강소특구캠퍼스장은 “강소특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소기업의 설립과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홍보 및 판로개척 등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후속지원에도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한자연이 기업의 성장 단계에서 제공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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