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엣지테크놀로지, ‘SEDEX 2022’서 새로운 NPU IP첫 선
오픈엣지테크놀로지, ‘SEDEX 2022’서 새로운 NPU IP첫 선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10.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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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 오픈엣지 반도체대전 SEDEX2022 전시 부스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자산(Intellectual Property, 이하 IP) 플랫폼 전문 회사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 대표 이성현)는 ‘2022 반도체대전(SEDEX 2022)’에서 새로운 인공지능 프로세서 신경망처리장치(NPU) IP 데모인 YOLO Pose를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4/8비트 혼합정밀도(Mixed-Precision) 인공지능(AI) 신경망처리장치 (NPU) IP '인라이트(ENLIGHT)’는 엣지 환경에 최적화된 저전력 고효율의 NPU I로 지난 1월 업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효율적인 혼합 정밀도 연산 하드웨어 구조를 바탕으로 한 인라이트는 컴파일러, 양자화 툴킷과 같은 소프트웨어 기술이 함께 구성되어 최적화된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갖추고 있다.

오픈엣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오픈엣지는 ‘인라이트’의 새로운 데모인 ‘YOLO Pose’를 성황리에 선보이고 있다”며, “프로그래머블 반도체(FPGA) 보드에 적용시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데모하고 있는 YOLO Pose는 사람을 먼저 찾고 사람 내에서 관절을 찾는 Top-down 방식의 Pose Estimation Network를 사용한 트래킹(Tracking) 기술로 사용자의 관절 포인트를 실시간 감지해 움직임을 추적한다”고 설명했다.

자율주행차량과 보안카메라에 활용되던 ‘인라이트’는 이를 통해 인체의 움직임 추출이 필요한 영역까지 그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YOLO Pose는 피트니스 및 골프 자세 교정, 기내 탑승 모니터링 등에 활용 할 수 있다.

오픈엣지 이성현 대표는 “오픈엣지의 ‘인라이트’는 업계 최초로 4/8비트 혼합정밀도 저전력, 고효율의 NPU IP를 실현했고 이제 더 나아가 Pose Estimation Network와 같이 보다 더 다양한 모델에도 검증되고 있다”며, “국내 유일이자 글로벌 유일의 AI 반도체 통합 IP 솔루션 공급사로서 그 혁신적인 행보를 계속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2] 오픈엣지의 업계 최초 저전력 고효율 NPU IP '인라이트' YOLO Pose 데모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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