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옥트, 밀집과 MOU 체결
채널옥트, 밀집과 MOU 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0.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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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옥트 제공

채널옥트(공동대표 박혜영, 이권현)와 밀집(공동대표 송석민, 황인범)이 공동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채널옥트는 밀집과 회사 및 사업 진행, 콘텐츠에 대한 홍보 대행 뿐 아니라 드라마 PPL 등 포괄적인 업무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밀집은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푸드 컬쳐, 푸드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혼밥대장’, ‘고기그릇’, ‘크앙분식’ 등 5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특히 소인가구 고객에 특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전국 약 80여곳의 직영점 및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채널옥트는 테크놀로지 기반의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드라마 ‘빽투더봉이동’, ‘시크릿와이프’를 비롯해 ‘만드는 녀석들’과 영화 ‘경성이 서울을 만났을 때’ 등을 제작 중이며, 복수의 방송국 및 글로벌 OTT와도 편성을 논의 중이다.

채널옥트는 본 MOU 체결로 밀집의 회사 및 사업 진행, 콘텐츠에 대한 홍보 및 영상제작의 포괄적 업무를 대행하여 진행한다.

또한 채널옥트가 향후 3년간 제작하는 드라마에 밀집이 제작지원(PPL)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옥트 측은 “최근 자연스럽고 전략적인 PPL이 고급 마케팅 전략이 되고 있다. 밀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밀집 측은 “이번 MOU가 밀집의 브랜드인 ‘혼밥대장’, ‘고기그릇’, ‘크앙분식’ 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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