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 ㈜아이언박스와 플랫폼 서비스 제작 및 기술공급 MOU 체결
㈜메타랩, ㈜아이언박스와 플랫폼 서비스 제작 및 기술공급 MOU 체결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10.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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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 제공

인공지능 기반의 메타버스를 개발한 ㈜메타랩(대표 임헌)은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아이언박스(대표 오상택)와 지난 4일 ‘지역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제작 및 기술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랩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간 플랫폼, 박물관 플랫폼, 인공인간 도슨트, AI 화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메타버스 관련 특허와 요소기술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다.

특히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는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해양 및 재난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 서비스를 제작·공급하는 프로젝트인데, 아이언박스는 메타버스 서비스 공동 기획, 제작 기술 지원, 사업 및 영업 지원을 맡고 메타랩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과 서버·부대장비 운영 및 유지관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경북이 메타버스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주도 메타버스 생태계’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아이언박스 오상택 대표는 “아이언박스는 해양탐사 로봇, 헬스케어 로봇, 재난안전 로봇 등 로봇 개발 전문회사로서, 이번 메타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로봇과 메타버스의 융합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핵심분야 공동 기술연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타랩 임헌 대표는 “산업,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로봇 사업을 접목하여 현장의 페인 포인트를 효율적으로 해결해 온 아이언박스의 역량과 자사의 메타버스 ․인공지능 기술력을 다각도로 활용하여 새로운 메타버스 기반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메타버스 통합지원 거점을 활용한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양사는 우수한 기술력 확보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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