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 진행
와이앤아처 ,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 진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0.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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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아처 제공

와이앤아처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이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스타트업 150개사, VC,AC,대기업 등 80여개 기관이 참여, 모집이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컨퍼런스 및 IR 행사인 A-STREAM은 국내외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Scale-Up)을 돕는 글로벌 투자 유치 프로그램이다.

첫날 진행된 컨펀런스 데이에서는 구독자 196만명(5월24일기준)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대표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 TV의 이브로드캐스팅 김동환 이사회 의장.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미국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 웹툰 시장의 개척자 타파스미디어(이하 타파스)의 김창원 대표, 2022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기업’에 선정된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부사장, 국내 최대의 숙박 플랫폼 야놀자 김종윤 대표. Globalization Partners VP Partners& Alliances의 Craig Goldblatt 가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한다.

김동환 의장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많은 스타트업들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삼프로TV 콘텐츠 성공 노하우와 창업경험을 바탕으로 창업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둘째날 진행되는 IR 데이에서는 한국, 유럽, 아시아, 중화권 등 30여명 이상의 투자자들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IR 발표에 참여함으로써 참여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연다.

또한, 온/오프라인으로 국내VC 40여명, 해외VC 30여명, 300명 이상의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자 및 정부 유관기관들이 참가해 기업 간 의견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진다.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는 “이번 제주 에이스트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는 싱가포르에서도 에이스트림을 개최할 것"이라며, "제주 에이스트림은 국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면, 싱가포르 에이스트림은 해외 스타트업들도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투자 및 진출 기회 제공과 해외 현지 VC, 유관 기관과 만남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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