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버려지는 폐그물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앞치마 만들기’ 가족 봉사활동 진행
현대오토에버, 버려지는 폐그물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앞치마 만들기’ 가족 봉사활동 진행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2.10.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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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제공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는 해피피플(대표 박희)과 자원순환을 위한 임직원 가족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폐그물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앞치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임직원 및 가족 130여명이 참여한 봉사활동에서 제작된 앞치마는 관악구 지역아동센터에 골고루 배분해 급식 활동과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 진행 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됐다.

업사이클링 앞치마는 수거와 보관이 어려워 버려지고, 유령어업으로 불리며 해양 생물들에 피해를 주는 폐그물을 재원료로 업사이클링해 앞치마 원단으로 활용했다. ‘지구를 지키자’ 라는 메시지를 담은 업사이클링 앞치마는 사회복지단체와 지역아동센터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벽화나 도색과 같은 사회적 나눔 활동에도 사용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오토에버 양윤호 책임은 “봉사활동으로 제작된 물품이 수혜자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우리가 참여한 봉사활동이 사회적 이슈인 ESG 실천 경영에 부합했으면 좋겠다”며, “현대오토에버는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에 발맞춰 자연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및 효율적 사용에 따른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피피플은 지정기부금 단체로서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정 분야 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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