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드프렌즈에서 서비스 하는 축구, 풋살 매칭 플랫폼 뚜잇(DDOIT)은 10월 30일 제1회 뚜잇 컵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어느덧 한 달 앞으로 다가오고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시설들이 점차 제한이 풀리면서 국내에 잇따른 축구 열풍이 불고 있다. 뚜잇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스포츠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지난 8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한 층 더 끌어올렸다. 뚜잇은 가장 빠른 스포츠 매칭 플랫폼으로 국내 스포츠 플레이어들에게 알려져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너드프렌즈 측은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한 달 만에 앱스토어 인기차트 4위에 도달했다”며, “플랫폼 론칭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가입자 5만 명을 돌파한 뚜잇은 현재도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업데이트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뚜잇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너드프렌즈는 10월 30일 수원 에스빌드 풋살파크에서 제1회 뚜잇 컵을 개최한다. 뚜잇 컵은 16개의 아마추어 풋살팀이 경합을 벌이는 풋살 대회로 총 1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상품들이 제공된다. 뚜잇 컵은 뚜잇 애플리케이션에서 10월 18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뚜잇 유저들은 자신이 설정한 지역의 축구와 풋살 경기에 참여하거나 직접 경기를 개설할 수 있다. 더불어 클럽 개설 및 관리, 쿼터별 점수 기록, 실력 및 매너 점수 기능 등의 유틸리티와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스포츠 클럽 관리 및 운영부터 경기 참여, 친목활동까지 두루 경험할 수 있다.
너드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제1회 뚜잇 컵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분기 단위로 더 많은 지역에서 리그 예선을 진행하는 등 뚜잇 컵의 규모를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뚜잇은 단순한 스포츠 매칭 플랫폼이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유저들과의 소통 등을 통하여 하나의 종합 스포츠 커뮤니티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