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KPOP’ 관련 키워드 검색량 상위 차지
이베이, ‘KPOP’ 관련 키워드 검색량 상위 차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9.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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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제공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ebay)는 유명인 수집품 카테고리 키워드 검색량을 조사한 결과, KPOP 아티스트가 매월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베이 측은 고환율 시대 해외판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수출에서도 KPOP이 통(通)했다고 전했다.

이베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7월 이베이 검색량 순위는 1위 BTS, 2위 에스파, 3위 스트레이 키즈, 8위에 이달의소녀(loona)로 상위 키워드 10개 중 KPOP 관련 키워드만 4개가 차지했다. 한국 셀러의 판매량이 많은 키워드는 ▲BTS, ▲NCT,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트와이스 등이 순위에 올랐다. 포토카드, 앨범, 굿즈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KPOP 아티스트가 기존에 있는 아이템에 콜라보한 경우 판매가가 상승했다. 실제 라네즈의 립 슬리핑 마스크의 경우 BTS 콜라보 한정 제품이 약 3배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BTS와 콜라보 한 갤럭시S 20플러스, 갤럭시 버즈 플러스는 일반 판매가 보다 각각 2배, 5배 높게 판매되고 있다. 제임스 진(James Jean)과 BTS가 콜라보로 진행한 전시에서 방문객들 대상으로 한정 포스터를 약 40만원 대에 판매했는데, 해당 제품은 $7700, 약 1천만원대에 거래됐다. 이외 BTS와 맥도날드가 콜라보한 세트메뉴의 패키지, 블랙핑크와 펩시가 콜라보한 빈 병도 판매되고 있다.

해외에서 유명한 KPOP 아티스트 앨범, 굿즈도 거래가 잘 이뤄지고 있다. 외국 팬층이 두터운 드림캐처의 미개봉 앨범은 국내 보다 약 4배 이상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 파우치 굿즈 아이템도 이베이에서 평균 $100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국내 보다 3배 정도 높은 수준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BTS 멤버 정국이 먹는다고 알려진 ‘티젠 콤부차’는 국내에서 10스틱 기준 3천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데, 이베이에서는 3배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KPOP 아이템 판매 수요 증가 및 고환율로 인해 해외판매 관심이 커지면서 이베이는 매월 신규 셀러를 위한 교육과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4주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상품등록 준비사항, ▲상품등록 실습, ▲상품 및 판매관리, ▲마케팅 등 온라인 해외판매 창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100달러의 판매 수수료 지원(2개월 간), 한국어 밀착 교육, 수강생 한정 리스팅 한도 추가 제공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베이 CBT 비즈니스팀 이효민 팀장은 “KPOP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과 함께 역직구 시장에서도 KPOP이 붙으면 상품 판매가치가 올라가는 추세”라며 “고환율 시대 역직구 아이템을 고민한다면 KPOP 시장을 공략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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