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자동차 부품 산업의 상생 협력 포럼 개최
한자연,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자동차 부품 산업의 상생 협력 포럼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9.22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자연 제공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은 국내 자동자 부품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1차 포럼 '자동차 부품 산업의 상생 협력‘」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천안아산역(KTX) 내에 위치한 CA웨딩컨벤션 다온홀에서 진행된 포럼은 정책, 비즈 2개의 세션으로 ‘자동차부품 기업육성을 위한 미래자동차 지원정책 및 중장기 발전전략’, ‘자동차부품 기업의 비즈니스모델 구축전략 및 부품기업 생존전략’의 소주제로 2회 진행됐다.

정책포럼에서는 한자연 이항구 연구위원이 ‘미래자동차부품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지원정책 방향’에 대해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윤정섭 부연구위원이 ‘자동차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비즈포럼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배경화 본부장이 ‘미래 자동차부품 기업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구축 방안 및 사례’에 대해,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플라이온 도현규 대표가 ‘(선도기업 사례로 살펴보는)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대응전략과 핵심 성공요인’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한 전문가 패널과 질의 응답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부품 산업의 저명 전문가 6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자동차부품 산업의 기업 육성과 생존전략에 대한 경제성 확보방안, 정책방향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질문으로 내실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한자연 오미혜 강소특구캠퍼스장은 “충남 천안·아산 자동차 부품산업 상생협력 포럼에 참석해주신 자동차부품 산업 전문가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포럼에서 제시되는 자동차부품 기업 육성 전략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자동차 부품 산업의 상생 협력 포럼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전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