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캔갤러리를 운영하는 아트플랫폼 ㈜구캔은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일러스트레이터 기획전 일홍, 최종민 개인전이 주말 기준 하루 200명 이상의 유료 관람을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캔 관계자는 “10~30대뿐만 아니라 40-50대 관람객들도 평일 낮시간을 이용해 커피를 마시며 작품을 감상하고 있어 새로운 관람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구캔갤러리 공식 채널과 작가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전 공지한 작가상주 시간대에는 직접 작가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 감상도 하고 일홍, 최종민 작가와 사진촬영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관객들은 전시장내 마련된 다양한 형태의 포토존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며 전시 관람을 인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캔 김세중 대표이사는 “갤러리 다양한 포인트에 의자를 배치하여 커피를 즐기며 편하게 감상하실 수 있도록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매우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다”며, “일반적인 갤러리에서는 불가능한 커피와 함께하는 구캔 갤러리만의 컨셉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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