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년도전지원사업인 청년뜨락5959는 지난 8월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7회차에 거쳐 충북 청주시 '꽃송이가 플로리스트학원'에서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뜨락5959 측은 이번 플라워클래스는 도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련됐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생화 꽃다발, 생화 꽃바구니, 조화 꽃다발, 보존화 안개꽃다발, 식물 가드닝 식물식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손과 눈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플라워 클래스는 청년들간의 소통을 하며 같은 고민을 얘기하고 들어주며 따뜻하고, 힐링되는 플라워 클래스로 평가 받았다.
클래스는 먼저 기본 이론개념을 알 수 있는 이론 시간을 진행하고, 플로리스트 강사의 데몬으로 실기를 시작했다.
지난 달 31일 진행된 플라워 클래스 4회차는 13일 방송된 MBC 충북에서 함께해 충북도내에 진행되고 있는 다채로운 사업과 플라워 클래스의 구체적인 구성 내용이 방송됐다.
'꽃송이가 플로리스트학원' 김윤경 원장은 "청년들이 지금은 힐링하는 시간으로 꽃꽂이를 하고 있지만, 꽃과 관련된 재능을 발견해서 플로리스트를 꿈꾼다면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한 청주시 상당구 소재의 '꽃송이가 플로리스트학원'은 다양한 플라워클래스를 운영하며, 많은 플로리스트를 배출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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