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컨설팅 기업 글램파트너스㈜(대표이사 이수빈)는 ‘메타버스 MICE 플랫폼’ 서비스 기업 ㈜글로비원(대표이사 곽설경)과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라 필요한 마케팅 전략, 비즈니스 매칭, 투자/M&A, 해외수출 등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컨설팅 기업인 글램파트너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비원과 △경영전략 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IR컨설팅 △국내외 비즈니스 매칭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오프라인 산업의 대표격인 MICE 산업에 메타버스, AI, V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벤처기업인 글로비원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36억 상당의 ‘2022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지원사업 지정과제 공모(과제명: 전시ㆍ컨벤션 통합지원을 위한 실ㆍ가상 연동 MICE 플랫폼 개발)’ 사업자이다.
또한, 메타버스 MICE 플랫폼 ‘GBNBOX’를 서비스하며 업계 최초로 올해 4월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였고, 8월에는 ‘바이어와 셀러 간 매칭 시스템 및 그 방법’ 특허를 등록하는 데 성공하면서 명실공히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글램파트너스 관계자는 “‘GBNBOX’는 바이어 상담 및 수출이력 데이터 등 각종 비즈니스 데이터를 AI로 가공 및 분석하여 다양한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며, “B2B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들과 국내외 바이어를 AI로 매칭하고, 수출 및 물류대행까지 아우르는 ‘메타버스 B2B 매칭 플랫폼’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글램파트너스 이수빈 대표는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MICE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리딩하고 있는 글로비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비원의 우수한 기술력과 비즈니스가 국내외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당사의 컨설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