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스크산업협회, 미국·중동·중앙아시아 22개국 49개 기업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한국마스크산업협회, 미국·중동·중앙아시아 22개국 49개 기업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09.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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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스크산업협회 제공

한국마스크산업협회(회장 석호길)은 미국의 ‘아메리카 서플라이 체인’과,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레바논,쿠웨이트,오만,아랍에미리트,카타르 등 중동·중앙아시아 지역 22개국 49개 기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2022년 1차상담회 10월14일 2차상담회 10월21일 양일간 서울특별시 구로구 소재 디큐브아카데미. 용산구 소재 아라베스크에서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는 한국마스크협회에서 엄선한 K-방역.K-방산의 최우수 기업들의 제품을 바이어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1:1 비즈니스 매칭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미국 행정부의 ‘바이든-해리스, 2022년 미국 제조업 활성화 및 중요한 공급망 확보 계획’예 따른 국내 방역.방산 기술 강소기업들의 미국 공급망 진출방안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의 강사로 초청된 박영호 아메리카 서플라이 체인 슈퍼바이저는 ”미국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 공급망의 대혼란과 미국의 중국으로 부터의 공급망 차단으로 인한 미국 내 공급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 등 동맹국을 중심으로 새롭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원하는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들에게 절호의 기회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슈퍼바이저는 미국 공급망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게 "기존 B2B방식 (바이어 혹은 대기업의 하청 등을 통한 간접 진출) 보다는 미국의 공급망 구축을 위한 자격을 갖춘 FC(Fedral Contrect)를 통해서 미국의 검인증을 받은 후 미국 정부가 관리하는 FSS입망에 직접 도전할 것을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마스크산업협회 석호길회장은 "중동 및 중앙이시아는 한국산 K-방역.K-방산.K-브렌드의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동 및 아시아권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대한민국 방역/방산 제품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해외홍보 등을 통한 새로운 바이어 발굴, 신시장 개척사업을 적극 전개해 수출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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