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실장, 누적 방문자 15만명 돌파
두꺼비실장, 누적 방문자 15만명 돌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9.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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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선생 제공

주식회사 노루홀딩스가 설립한 주식회사 두꺼비선생의 인테리어 저작권 시공중개 플랫폼 두꺼비실장은 서비스 런칭 6개월만에 누적 방문자 15만명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두꺼비선생은 지난 4월부터 하이엔드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인테리어 디자인 원작을 상품화하여, 상품 구매시 원작 그대로를 고객의 집에 시공할 수 있는 플랫폼 ‘두꺼비실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컬러, 소재, 마감 등이 그대로 재현되는 방식인 두꺼비실장의 상품들은 디자이너 고유의 특징인, 즉 CMF(Color·Materials·Finish)라고 불리우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앱과 웹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두꺼비실장은 4월 이후 재방문자도 2만8천여명을 기록, 18%에 가까운 재방문률을 보이고 있다. 두꺼비실장이 보유한 포트폴리오와 제휴 디자이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방문자들의 검색 키워드 또한 포트폴리오 명칭이나 두꺼비실장과 제휴되어 있는 특정 디자이너 명칭에 집중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두꺼비선생 측은 “누적 인테리어 상담 건수는 약 70여건에 이르며, 서비스 초기와 달리 7월부터는 특정 디자이너 상품을 선택해 문의하는 형태로 상담 형태가 변화되고 있다”며, “서비스 초반 디자이너 상품을 지정해 문의하는 비율은 채 10%가 되지 않았지만, 7월 이후 디자이너 상품을 지정해 문의하는 비율은 40%로 증가했고, 이는 소비자들의 하이엔드 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시의 고객의 예산 또한 평균 4,500만원에서 6,200만원 수준으로 증가되어, 하이엔드 인테리어 시장의 시공 예산에 대해서도 소비자 인식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두꺼비선생 관계자는 “국내 최초 하이엔드 인테리어 디자이너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인테리어 시장의 저작권 보호와 하이엔드 인테리어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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