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통업체 마켓브릿지는 현지시간 15일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위원회(KVECC)와 베트남 안장의 메콩 삼각주에 글로벌 유통센터 설립 추진을 위한 후속 미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진행한 글로벌 유통센터 설립에 대한 내용들을 조금 더 구체화한 이번 후속 미팅에서 안장성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위치에 대한 법률적 이슈 등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자세한 내용들을 설명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캄보디아 및 베트남 내륙에 상품들을 용이하게 운반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캄보디아 국경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들을 소개하는 등 정부가 적극적으로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마켓브릿지 관계자는 “백화점, 마트, 멀티컬쳐랜드, 신차/중고차전시장, 글램핑(오토캠핑장), 물류센터 등 구체적인 사업 진행 방향을 설명하고 안장시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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