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비젼,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자로 선정
다올비젼,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자로 선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9.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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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비젼 제공

(주)다올비젼(대표 김선준)은 'DAOL-KT2 키오스크'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모집한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서 숙박업 무인 체크인·아웃 키오스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이 IoT, VR·AR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자를 모집했다. 스마트상점은 소상공인이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 업체의 중점 지원기술을 1개 이상 도입하게 되면 공급가액의 최대 70% 까지(최대 500만원)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다올비젼의 김선준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숙박업계가 다시 살아났지만 인력난은 여전하지만 다올비젼의 키오스크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원스탑 서비스팀'은 숙박업계의 상시 대기 인력 운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소상공인은 다올 키오스크 도입으로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올비젼은 수십 년간 관광레저 분야의 솔루션 연구 및 개발을 토대로 숙박업, 골프장, 테마파크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을 진행해 왔다.

업체에 따르면, 다올비젼의 키오스크는 ▲100%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적용 ▲비대면 셀프 체크인 & 아웃 ▲객실키 반출 및 반납 ▲주차등록 ▲키오스크 사용 분석 리포트를 통한 고객 관리 ▲키오스크 호출 버튼을 통한 24시간 원격 관리 서비스 지원 등이 강점이다.

한편 (주)다올비젼은 현재 서울 본사를 비롯 수도권, 강원도, 호남권에도 지사를 운영 중이며 전국 10개의 대리점을 운영하며 전국적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최근 한국 민속촌의 전폭적인 투자를 받았으며 대규모 인력 채용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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