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이알에스, 스마트 안전장비 CCTV 시스템 2종 공개
선진이알에스, 스마트 안전장비 CCTV 시스템 2종 공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9.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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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스마트 안전장비 ‘IBOT-중장비’ CCTV 시스템 (사진제공-선진이알에스)

선진이알에스는 지난 8월 건설현장서 안전담당자가 영상 관제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 ‘IBOT-중장비’ 및 ‘IBOT-이동식’ CCTV 시스템 2종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운전석에서 사용하는 12V/24V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버터가 내장되어 있는 IBOT-중장비는 무선 인터넷을 받을 수 있는 외장 증폭기와 자체 영상 녹화를 최대 512G, AI 기능까지 구현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무선 CCTV로 어디든 설치 가능하며 건설현장 인터넷 환경조건에 따라 무선수신기 또는 무선라우터로 통신망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도로, 터널, 철도, 수직구, 공장내부현장 등 다양한 토목현장에 공급이 가능한 IBOT CCTV 2종은 당사에서 출시한 제품과 같이 사용할 경우 실시간 영상 관제 시스템뿐만 아니라 건설기계 협착, 가시설전도, 유해가스 모니터링, 출입관리 등 블루투스 5.0 네트워크를 통해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선진이알에스 관계자는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발주하는 공사 현장에 납품이 되고 있다”며,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건설안전장비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 부족한 중소규모 건설현장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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