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컴퍼니티앤디, USB-C타입 허브 브랜드 ‘사테치’ 국내 런칭
㈜이도컴퍼니티앤디, USB-C타입 허브 브랜드 ‘사테치’ 국내 런칭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9.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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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컴퍼니티앤디 제공

㈜이도컴퍼니티앤디는 USB-C타입 허브를 제품화한 최초의 브랜드인 사테치(Satechi) 브랜드를 국내 정식 런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애플 제품에 호환이 되는 액세서리 제품들을 출시해온 사테치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었으나 해외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도컴퍼니티앤디 관계자는 “USB4 멀티 허브 및 애플의 아이맥, 맥미니, 맥스튜디오, 맥북프로, 아이패드에 활용이 가능한 7종의 허브 제품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며, “이번 국내 출시로 멀티 허브 유저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자사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사테치의 C타입 멀티허브제품은 기본적으로 영상 및 이미지 작업을 위해 포함된 SD카드와 마이크로 SD카드슬롯은 물론, 허브 내 저장소를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SSD슬롯이 있어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USB-A 포트도 지원해 기존에 사용하던 이동식 저장장치와 블루투스 동글을 사용하는 입력장치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테치 C타입 슬림 멀티허브 제품은 기가비트 이더넷포트를 지원하고 있어, 최근 두께가 더욱 더 얇아지면서 이더넷 포트 자체가 제외돼 출시되고 있는 랩탑에 안정적인 유선 연결이 가능하다. 더불어 USB-C 포트를 지원하는 대부분의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해, 삼성, LG, 레노버, 서피스 등의 랩탑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도 원활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이도컴퍼니티앤디는 사테치 허브 7종 출시와 관련해 “USB 포트수 부족, USB-A 포트와 SD카드 슬롯의 부재, 불안정한 연결 등의 불편한 점들을 호소하는 멀티 허브 사용자 및 구매 예정 고객들에게 사테치 제품은 새로운 대안책으로 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테치의 멀티허브 제품들은 프리스비, 교보문고의 오프라인매장과 온라인 공식스토어 스마트캔디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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