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천재교육 T셀파,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서 대면연수 성료
천재교과서`천재교육 T셀파,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서 대면연수 성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9.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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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T셀파에서 주관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톺아보기’ 대면연수 현장

천재교과서`천재교육의 교수학습지원서비스 T셀파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진행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톺아보기’ 대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T셀파는 지난 3일 진행된 오프라인 연수를 위해 지난 8월 18일부터 2주간 T셀파 연수원 홈페이지에서 박물관 연계 자율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를 모집했고, 행사에는 70여 명이 참여했다.

교사들의 다양한 역사 수업 활동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특강 및 관람을 통해 학생들의 단골 체험학습 장소인 박물관의 교육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활용한 수업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강은 서울송중초등학교 배성호 교사가 진행했다. 천재교육의 사회교과서 저자인 배교사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학교연계교육 자문위원과 전쟁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여러 기관의 교육운영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수 현장에서 심도 있고 유익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행사에서는 기관 측에서 개발한 청소년 대상 교육 자료를 안내했고, 학예연구사가 직접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소개했다. 이어 임시정부의 역사 강의를 듣고 특강 교사들의 안내에 따라 직접 기념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관람을 마친 후에는 소감을 나누고 박물관 수업 활동에 대한 계획과 다짐 등을 공유했다.

본 연수에 참석한 교사진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박물관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역사 수업에 대한 지도 방안을 구상할 수 있었다”며, “유익한 강의와 실제 관람, 의견 교류와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알차고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천재교육 T셀파 김홍민 부문장은 “이번 대면 연수는 대한민국의 시작인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지식과 역사적 가치를 알고 이를 교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기억하고 그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연수에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께서 잘 지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와 역사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연수를 이어나가고 있는 T셀파 연수원에서는 지난 8월에는 ‘2학기 사회 수업, 어떻게 할까?’ 온라인 화상 연수를 진행했고, 9월 7일부터는 ‘행복한 역사교실 만들기 프로젝트’ 연수가 매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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