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은 지난 7일 창업마루나비 4층 컨퍼런스룸에서 ‘2022년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이노 스타 챌린지(InnoStar Challeng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강소특구 ‘2022년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인 이노스타챌린지는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선발하고, 참여기관인 전문 액셀러레이터 ㈜에프원파트너스(대표 이철)와 함께했다.
행사에는 실전 창업교육, 집중 멘토링, 사업화·네트워킹, 투자연계 지원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예비·초기 단계의 기술창업 기업들이 참여대상으로, 예비창업기업 8개사와 초기창업 기업 △위븐 △젠클루 △비전이노베이션 △페달링 △바닐라브레인 △팜스바이오텍 △씨에스엠테크 7개사 총 15개사가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투자전문가, 창업지원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과 지자체 및 지역혁신 창업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현장에서 참여기업은 보유 창업 아이템 및 사업 모델에 대해 IR 피칭을 진행해, 창업자 역량, 사업성, 기술성 등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이노폴리캠퍼스 사업 심화과정을 통해 투자기관 및 지역혁신 창업유관기관의 투자유치 지원 등 후속 연계 지원을 받게 되며, 행사 경연 결과에 따라 충남도지사, 천안시장, 아산시장 명의의 상장이 전달됐다.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은 “2022년 강소특구 이노스타챌린지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견고히 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기술 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