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이하 협회)는 올해 추석을 맞이해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 가정에 어린이 닭갈비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위 사업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힘들어하는 환아 부모들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매월 정기후원하는 중증 환아 외 경증 환아 포함하여 140명에게 어린이 닭갈비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진료가 외면된 상태이며, 관련 어린이 병원이 폐쇄하거나 제한을 두고 있어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이 가정에서 치료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해제되어 많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이 자유로워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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