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클래스,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직원 대상 ESG 교육 수주
터치클래스,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직원 대상 ESG 교육 수주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9.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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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인 제공

뉴인(대표 한기남)은 에듀테크 플랫폼 터치클래스가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하는 ESG경영 온라인 교육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ESG Know & How 교육프로그램’은 PC뿐 아니라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접속해 학습할 수 있어 임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누며 활용할 수 있다. 뉴인의 터치클래스와 법무법인 원(대표 강금실)의 ESG센터가 함께 런칭한 이 프로그램은 ESG와 관련된 일방적 내용 전달 위주의 학습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업무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며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관계자는 “최근 본격적인 ESG경영 행보에 나서며 ESG경영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고 인식시키기 위해 ESG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특히 전국의 각 지점에 있는 임직원들의 참여가 편리하고 ESG 전문가에 의해 제작된 콘텐츠의 내용이 충실해 임직원들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ESG 교육을 오픈한 터치클래스는 자신의 ESG 업무 타입 알아보기, ESG 워너비 챌린지 등 지식 전달 교육보다 학습자가 자신과 조직의 업무 상황에 ESG경영을 적용해보고 실천한 활동을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ESG 참여 캠페인’을 함께 제공한다.

법무법인 원 ESG센터의 전문 변호사가 라이브 강의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상황에 맞춘 ESG 교육 내용을 전달한다. 또한, ESG경영 이론이나 개념보다 현시점에 필요한 글로벌 이슈 및 산업 분야에 맞는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함으로써 효율적인 내용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임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의 ESG 적용과 관련된 궁금증을 질문하고 법무법인 원 ESG센터 전문 변호사와 내부 전문가가 함께 답변하여 현장감을 높였다고 업체 설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ESG 교육을 통해 ESG경영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정착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ESG 교육을 운영하며 나온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ESG경영 정책 및 사업구성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인의 한기남 대표는 “효과적인 ESG 교육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이 현장의 뜨거운 반응으로 응답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슈가 점점 확대됨에 따라 각 기업의 니즈에 맞는 ESG 교육과 효과적인 교육 플랫폼을 연구하고 제공하여 고객경험을 높이는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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