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NIPA’)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전 션샤인 호텔에서 ‘K-SW 글로벌 역량강화 현지화&수출마케팅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및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선착순 50명만 참여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ICT/SW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현지화∙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SW제품/서비스의 현지화 △SW 수출마케팅 이해도 제고 △국내 ICT/SW 제품∙서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 △해외시장 동향 보고서 △전문가 멘토링 △1:1 맞춤형 비즈매칭 △교육 세미나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해외 현지화와 수출 마케팅 관련 실무이론부터 성공사례의 전 과정을 포함하고 있는 ‘교육 세미나’는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IT기업, 스타트업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첫날 진행될 세미나에서는 SK C&C㈜ Digital 플랫폼 그룹의 신희경 박사가 첫번째 강연에서 SW 품질 글로벌화 및 현지화 가이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두번째 강연에서는 일본법인 LINE의 Ryan Moroz가 UX 현지화의 의미와 중요성, 성공사례, 실패에 관한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며, 마지막 강연에서는 ㈜마르케또의 현동식 대표가 SaaS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 전략에 대하여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두번째 날 세미나의 첫번째 강연에서는 KOTRA 공정훈 전문위원이 ICT/SW 기업의 해외진출 절차 및 가이드를 주제로 국내 ICT 기업인을 위한 필수 정보를 공유한다. 뒤이어 VM Consulting의 이형주 대표가 브랜드를 살리는 전시 마케팅, 성공적인 현지화 전략 달성을 위한 글로벌 전시회 활용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 밖에 세미나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각종 경품 이벤트와 기업 네트워킹 행사도 준비돼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는 “‘K-SW 글로벌 역량강화 현지화&수출마케팅 교육’ 세미나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서울에서도 열릴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현지화, 수출 마케팅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기업인이라면 이번 정보 공유의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SW 글로벌 역량강화 현지화&수출마케팅 교육’ 세미나는 정부 및 지자체 기관 홈페이지, 온오프믹스, 카카오톡 등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 포스터와 참가등록 신청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