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관리와 ADR 분야 종합서비스기관인 ‘한국갈등조정중재그룹’은 심리상담, 코칭, 교육을 통한 자아성장을 돕는 ‘굿코퍼레이션’과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분쟁의 대안적 해결을 모색하고 이웃 간의 소통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의 예방과 해결 및 분쟁해결을 위하여 협상·조정·중재 등을 시행하는 분쟁해결 전문기관인 ‘한국갈등조정중재그룹’은 최근에는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장의 대처방안과 법적 리스크 관리, 경영책임자 등의 중대재해 발생 억제를 위한 전방위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갈등협상 최고위 과정을 개설했다.
커뮤니케이션 기업 ‘굿코퍼레이션’은 가족 내 갈등, 직장 내 갈등, 이웃·계층 간의 갈등을 건강한 소통 방법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다양한 갈등에 대해 더욱 폭 넓게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현장에 투입하는데 협력하며, 상호 정보와 인력을 교류하는 등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갈등의 예방 및 해결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갈등조정중재그룹 박철규 회장은 "이번에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굿코퍼레이션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갈등예방 및 해결과 소통 활성화에 있어서 양사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갈등관리 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하여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굿코퍼레이션 문형욱 대표는 “지역갈등과 관련하여 복잡한 법적인 내용을 보다 편안하게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함께 협력하게 되어 이웃 간 갈등과 지역사회 분쟁의 해결 및 소통 활성화 등에 매우 효과적이고 주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