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램프갤러리가 오는 9월 미술주간에 열리는 '키아프 플러스'(Kiaf PLUS)와 '스타트 아트 페어 서울'에 동시 참여한다고 밝혔다.
'키아프 플러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리는 전시회로 11개국 73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키아프 플러스'에서 A06 부스에 위치할 예정인 클램프 갤러리는 패니 브로더, 존원, 몬트, 수레아 4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스타트 아트 페어 서울'은 2014년부터 영국 런던에서 매해 열려온 '스타트 아트 페어'의 첫 서울 전시다. 9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숲에 위치한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개최되며, 클램프갤러리는 2번 부스에 위치해 수레아 작가의 작품을 단독 부스로 꾸려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클램프갤러리는 회화와 조각 외에도 공간기반 비주얼 아트, 디자인 가구 등 다양한 프로세스의 작업을 아우르는 기획을 진행 중이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레지던시 운영 역시 병행하며 아티스트들의 작품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작업실 지원과 전시 및 아트페어 참가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신인 작가들을 발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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