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08.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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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제공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이사장 김영민)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과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기술융합 분야 및 과학기술문화의 국민소통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KOFAC)은 1967년부터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지식수준 함양에 앞장서 왔으며, 2008년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 확대 개편한 후 과학기술문화 확산과 더불어 창의인재 육성, 과학‧수학‧SW‧AI교육 발전을 위해 사업을 확장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방송(산업방송 채널i, YTN 사이언스), 뉴미디어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하여 산업‧과학기술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산업기술 및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매체 및 방송‧뉴미디어 분야 홍보 및 제작 협력, 산업기술문화 및 과학기술문화 분야의 콘텐츠 공유 및 확산, 과학기술`디지털 인재육성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홍보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 산업기술융합 분야 및 과학기술문화 확산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은 2001년부터 국민생활 및 산업전반에 대한 산업기술, 융합분야 문화콘텐츠의 개발, 보급 및 서비스 등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친화적 기술, 융합문화를 조성해왔다.

김영민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 간 발전적 협력관계를 통해 산업`과학계 수요를 반영한 문화 홍보 및 인재육성 관련 콘텐츠 공급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산업방송 채널i는 대한민국 유일의 산업 전문방송으로 최신 산업 트렌드와 취업·창업 정보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KT 165번, SKBtv 281번, LGU+ 187번, LG헬로비전 307번, 딜라이브 175번, 모바일 산업방송 실시간 앱 등을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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